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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말과 행동이 자꾸 반복됐나요?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장면들을 하나씩 꺼내 진열대에 올려 봐요. 한 걸음 떨어져서 보면, 겹치는 장면이 있는지 없는지도 차분히 볼 수 있어요. 상대의 유형이나 속마음을 먼저 추측하지 않아도 돼요. 최근 3개월 동안 두 번 이상 겪은 말과 행동만 골라 보세요. 이미 끝난 관계라면, 자주 연락했던 마지막 3개월을 떠올려 보세요.
이 도구는 상대의 성격을 진단하지 않아요. “전부 내 탓인가?”라고 자책하기 전에, 반복해서 겪은 상황부터 정리해 봐요.
유형 이름보다, 반복된 행동부터 봐요
1. 말과 행동 고르기
속마음 대신 실제로 일어난 행동을 골라요.
2. 행동 영역 확인하기
고른 장면이 어느 행동 영역에 많이 모였는지 봐요.
3. 내 기준 정하기
대화를 이어갈지, 멈추고 거리를 둘지 판단해요.
참고한 기준 보기
이 도구는 미국정신의학회(APA)의 자기애성 성격장애(NPD) 설명 자료와 외현형·내현형 나르시시즘 구분을 다룬 유형 연구, 공동체적 나르시시즘 연구를 참고했어요. 여기서 사용하는 유형 명칭은 의학적 진단명이 아니에요. 반복되었던 상대의 언행을 차분히 짚어보고, 나를 보호할 명확한 심리적 경계(Boundary)를 세우기 위한 참고 표현일 뿐이에요.